나름 의미있는 작업이였습니다.

소외된 분들을 도와드릴수 있었던 송년 음악회!
그래서 그런지 3시간만에 후다닥.. 하면서도 그냥 즐거워지는 그런 작업이였죠.

지휘를 맡으신 단국대 작곡가 교수님..
정말이지 복 많이 받으실 분 같아요.

연주회 초대도 해주시고.
연주회 마치고도 덕분에 음악회 잘 끝났다며 손수 전화까지 주시고~~

2008년도엔 더 복 많이 받을실꺼예여!!!!

아~ 음악회에 단장이신 예비 영부인도 오셨다는..... ^^

워낙 적은 비용으로 만들다보니 교정도 못보고 후다닥...
모니터선 괘안은데 어째 인쇄물에선 표지가 더 붉어야하는데 주황끼가 끼는건지..
감리를 갈수도 없고.. 헐~~

하여간 퀄리티를 떠나 참으로 뿌듯한 맘이 들었다는거~~~~